매 순간 타인과 비교당하며 순위가 매겨지고 좌절하는 SNS 시대다.

중산층·청년층·중도층 모두에게 외면받은 선거 결과를 받아들고도 국민의힘은 친윤·영남 지도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.현장 여론을 정확히 전하는 여당의 견제 기능을 살려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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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향된 ‘김명수 대법원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도 있다.막말 인사 중용 등 논란이 또 불거졌다.